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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렉스턴 써밋' 출시…"더 세련되고 강해졌다"

등록 2024.04.22 15: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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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KGM이 지난달 출시한 대형 스포츠실용차(SUV) '렉스턴 써밋(Summit)' 주행 모습. (사진=KGM 제공) 2024.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KGM이 지난달 출시한 대형 스포츠실용차(SUV) '렉스턴 써밋(Summit)' 주행 모습. (사진=KGM 제공) 2024.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승차감을 강조한 '무쏘', 국내 첫 사륜구동 '코란도', 모던한 디자인의 '티볼리'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정통 스포츠실용차(SUV) 명가 자리를 잡은 KGM이 지난달 명성을 이어갈 새로운 대형 SUV '렉스턴 써밋(Summit)'을 내놨다.

써밋은 정상을 뜻하는 말로 새로운 모델은 아니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실내와 편의장치를 대폭 손질한 모델이다. 렉스턴 써밋도 기존 렉스턴에서 더욱 세련되고 강인해진 모습으로 개선됐다.

우선 외관에서는 20인치 블랙 휠과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 장착으로 웅장함을 더했다. 또 고급 서스펜션을 사용해 부드러운 승차감을 확보했으며, '와이드 허브 스페이스'를 적용해 코너링 성능을 향상했다.

내부는 퍼스트 클래스급의 2열 공간이 눈에 띈다. 최상급 천연가죽 독립시트에 140도 리클라이닝 및 16.8cm 슬라이딩, 언더서포트 등을 적용해 항공기 일등석에 탑승한 것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2열 냉장고 ▲LED 실내등·독서등 ▲동반석 1열 시트 컨트롤러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 컵홀더 등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후석 엔터테이먼트 시스템은 14인치 대화면으로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은 우퍼와 듀얼램프 일체형 시스템으로 입체적인 음향 시스템을 구현했다.

[사진=뉴시스] KGM 렉스턴 써밋 블랙 독립시트 모습. (사진=KGM 제공) 2024.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KGM 렉스턴 써밋 블랙 독립시트 모습. (사진=KGM 제공) 2024.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렉스턴 써밋은 주행 성능도 향상됐다. 가속 로직을 새롭게 설계해 부드러우면서 폭발적인 가속력을 발휘하며, 능동형 주행 안전 보조 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을 기본 적용했다.

이밖에 9개의 에어백과 전 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사중 구조의 초고장력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비롯해 첨단 안전사야 및 구조를 갖춰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렉스턴 써밋 판매가격은 6050만원이며,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95만원) 및 액티브 배기사운드(140만원) 등을 옵션으로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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