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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래차 역량 강화" 무협·그린카원·독일펀드 `맞손'

등록 2024.04.23 14:42:35수정 2024.04.23 15: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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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그린카진흥원, 독일 모빌리티펀드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왼쪽부터 광주그린카진흥원 김덕모 원장, 무역협회 이동원 광주전남 본부장(가운데), 모빌리티 펀드 손태호 파트너.(사진=무협 제공) 2024.04.23.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그린카진흥원, 독일 모빌리티펀드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왼쪽부터 광주그린카진흥원 김덕모 원장,  무역협회 이동원 광주전남 본부장(가운데), 모빌리티 펀드 손태호 파트너.(사진=무협 제공) 2024.04.23.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그린카진흥원, 독일 모빌리티펀드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차·AI 장비 191종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해 종합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모빌리티 펀드는 BMW, 벤츠 모회사인 다임러, 도요타 등 완성차 기업들과 카우프만 등 세계 굴지의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사들이 출자한 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광주 소재 모빌리티 유망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마케팅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이동원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광주 지역 모빌리티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 고도화 사업’, ‘EV국민경차 상용화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통해 올해 베트남, 독일 등 모빌리티 관련 전시회에 그린카진흥원 선정 유망기업들이 참여해 공동 실증 사업 추진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홈페이지(gj.kita.net) 및 광주그린카진흥원 홈페이지(gig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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