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치안 및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이정수 부평경찰서장, 김선권 삼산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과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주민 생활안전을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 및 기관 간 협업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서·삼산서의 주요 치안 활동 결과 및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일상생활 속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및 치안을 위한 각종 제안과 주요 정책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주민과 경찰,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주민 의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안 대책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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