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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 숨은 울주군 찾기' 다음달 1일까지 팝업 운영

등록 2024.04.25 15: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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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 숨은 울주군 찾기' 다음달 1일까지 팝업 운영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서울 북촌 한옥마을 일원(종로구 계동길 77)에서 '북촌에서 숨은 울주 찾기, 울주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해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울주로 여행을 오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팝업스토어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운영된다.

행사장 1층은 '울주 여행 ZONE', 2층은 '울주 F&B ZONE'으로 구성됐다.

울주 여행 ZONE은 ▲울주의 소개 ▲울주의 바다 ▲울주의 산 ▲울주의 축제 ▲울주관광 및 주요 축제 굿즈 등 다양한 울주의 모습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일출 명소로 유명한 간절곶의 소망 우체통이 1층 행사장에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간절곶에서만 발송되던 소망우체통 엽서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도 보낼 수 있다.

또한 가지산 정상석, 간월재, 울주군 캐릭터 '해뜨미' 등 3합 포토존도 마련됐다.

울주 F&B ZONE에는 황우쌀, 울주 배즙, 트레비어, 머거본, 옛간 참기름, 울주군 지역 막걸리, 환희목장·유진목장 요거트, 동방허니 벌꿀 등 울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지역 특산품이 준비됐다.

아울러 지역특산품 시식·시음 이벤트와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울주군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울주군을 알리는 집중 홍보마케팅을 펼쳐 울주군을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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