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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벨칸토 오페라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등록 2024.05.07 1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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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전경.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3.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전경.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3.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예술의전당은 이탈리아의 게오르그 솔티 아카데미와 진행하는 '벨칸토 오페라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게오르그 솔티 아카데미는 전도유망한 성악가와 오페라 코치 등에게 교육 및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세계적인 오페라 교육 기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벨칸토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전통 스타일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수진은 게오르그 솔티 아카데미 창립자인 조나단 팝을 비롯해 오페라 지휘자 카를로 리치, 소프라노 박혜상·바바라 프리톨리, 이탈리아어 딕션 전문가 스테파노 발다세로니가 나선다.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우수 참가자는 2025년 이탈리아 투스카니에서 개최되는 게오르그 솔티 아카데미의 벨칸토 코스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마지막날에는 오페라극장에서 참가자들의 최종 연주회가 개최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음악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며 1991년생 이후 출생자부터 가능하다. 교육 7월30일부터 8월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기간 동안 수업료 및 숙박료도 전액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6월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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