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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위생 등급 평가한다

등록 2024.05.13 15: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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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0개 항목 점검

횡성군청 표지석.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군청  표지석.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 체계적인 식품위생 관리를 위해 내달 28일까지 지역 식품·첨가물 제조가공 업체 17개소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한다.

13일 횡성군에 따르면 공무원이 업체에 직접 방문해 위생, 품질 관리 능력을 점검한다.

▲업체 현황, 규모, 생산 능력 등 기본 조사(45개 항목)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기본 관리 평가(47개 항목)  ▲식품위생법 기본보다 우수한 시설 ·품질 관리법 등에 따른 우수 관리평가(28개 항목) 등 총 120개 항목이다.

우수 업체는 자율관리업소(151~200점), 부합하는 업체는 일반관리업소(90~150점), 미흡한 업체는 중점관리업소(89점 이하)로 분류·관리한다

자율관리업소로 지정되면 2년간 정기 점검에서 면제된다. 중점관리업소로 분류되면 연간 한 번 이상 지도·교육을 받아야 한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위생 수준, 품질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평가가 업체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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