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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대, 23일 'AI 콜로퀴엄 2024' 개최

등록 2024.05.16 08: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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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 전경 (사진=부산대 제공) 2024.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 전경 (사진=부산대 제공) 2024.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학교 AI대학원은 오는 23일 오후 4시 부산 금정구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의료 빅데이터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의과대학 마이크 체리 교수를 초청해 '부산대 AI 콜로퀴엄 2024'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 체리 교수는 '생물학적 통찰력 잠금 해제: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 활용'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인 다양한 생명의료 대용량 데이터와 실험 분석 결과의 통합에 대한 연구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이크 체리 교수는 생명정보학, 온톨로지 개발, 유전체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유전체 기능 분석을 위한 미국 국립보건원(NIH) 주도 컨소시엄 프로젝트인 'ENCODE' 뿐만 아니라 유전자 온톨리지(Gene Ontology) 컨소시엄, 모델 생물 유전체 데이터베이스인 'SGD'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 참가는 부산대 구성원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 AI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대, 최상훈 장학금 첫 전달식 개최

부산대학교는 59학번 동문인 최상훈 아스트로닉 회장이 올해 초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2800만원) 기부를 약정해 조성한 '최상훈 장학금'의 첫 전달식을 지난 14일 오후 교내 박물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최상훈 회장을 대신해 부인 최옥계 여사와 아들 스티븐 최, 며느리 소 박 등 가족이 직접 부산대를 방문해 첫 수혜자로 선정된 2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대는 최상훈 회장이 5년간 100만 달러 기부(연간 20만 달러)를 약정함에 따라 '최상훈 장학금'을 제정해 부산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이 장학금은 앞으로 부산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되며, 매년 자격 요건을 확인해 등록금 상당액인 1인당 약 4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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