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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대세 '김' 품질 AI로 등급 매긴다…티맥스, 솔루션 사업자로 선정돼

등록 2024.05.21 17:42:09수정 2024.05.21 22: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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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그룹, 과기부-NIPA서 공고한 'AI 기반 김 품질 등급 솔루션'제공 기업 선정

AI 전문 계열사 코어AI社 기술력 기반…김 생산 우수성 뒷받침 할 표준 수립

티맥스그룹 사옥(사진=티맥스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티맥스그룹 사옥(사진=티맥스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티맥스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확산 사업 중 수산물분과의 'AI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3월 국민적 체감도가 높고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뛰어난 분야에 AI 생태계 경쟁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지원 과제를 공고했다.

티맥스그룹은 AI 전문 계열사 티맥스코어AI(CoreAI)의 핵심 기술인 비전 기술과 자체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객관적인 지표 설정 ▲품질 등급 프로세스 표준화 ▲영양성분·특이성분 등 객관적인 특성이 반영되는 마른김 품질 등급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티맥스코어AI 연구본부장 김종모 부사장은 "AI 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제품의 일관된 품질 보장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동 측정 방식과 기술의 적용은 솔루션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국제 등급 기준 확립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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