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윤석열 대통령 "카자흐스탄의 인프라 개발에 한국기업들이 핵심 동반자가 되겠다" [뉴시스Pic]

등록 2024.06.13 02:23:19수정 2024.06.13 06:06: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2024.06.12. [email protected]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박미영 조수정 최진석 기자 = "카자흐스탄의 교통, 전력, 가스 등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데 한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가공 기술과 수요산업을 보유한 한국이 핵심광물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카자흐스탄의 인프라 개발에 한국기업들이 핵심 동반자가 되겠다고 했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힐튼 아스타나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포럼 주제는 '협력을 넘어 동반으로'로,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1992년 수교 이래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며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진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경제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한다"강조했다.

이어 "시공 역량과 신뢰성이 검증된 한국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인프라 개발에 더 활발히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카자흐스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제조 발전 전략'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를 넘어 제조업 전반으로 양국 간 산업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카자흐스탄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한국이 오랜 기간 쌓아 온 디지털 행정 역량을 카자흐스탄과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국의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비즈니스포럼에서는 양국의 기업·기관 간 MOU(양해각서)와 합의문 등 총 24건이 체결됐다.

양 정상은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앞서 이날 오전 카자흐스탄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 뒤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양해각서(MOU)', '석유·가스 및 석유화학 분야 협력에 관한 MOU' 등 서명식에 임석하고 공동언론발표를 했다.

양 정상은 공동언론발표에서 카자흐스탄 핵심광물 개발과 에너지·인프라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규탄에도 입을 모았다.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4.06.12. [email protected]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이동하고 있다. 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이동하고 있다. 2024.06.12. [email protected]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4.06.12. [email protected]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입장하며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함께 카자흐스탄 측 환영인사들과 인사 나누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입장하며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함께 카자흐스탄 측 환영인사들과 인사 나누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06.12. [email protected]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소인수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소인수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6.12. [email protected]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6.12. [email protected]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한-카자흐스탄 양해각서 서명식 및 공동언론발표에 입장하고 있다. 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한-카자흐스탄 양해각서 서명식 및 공동언론발표에 입장하고 있다. 2024.06.12. [email protected]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한-카자흐스탄 정상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한-카자흐스탄 정상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24.06.12. [email protected]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한-카자흐스탄 정상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한-카자흐스탄 정상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24.06.12. [email protected]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과 누를란 자쿠포프 카자흐스탄 삼룩카즈나 COO(최고운영책임자)의 한-카자흐스탄 전력산업 발전 협력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하고 있다. 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과 누를란 자쿠포프 카자흐스탄 삼룩카즈나 COO(최고운영책임자)의 한-카자흐스탄 전력산업 발전 협력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하고 있다. 2024.06.12. [email protected]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입장하고 있다. 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입장하고 있다. 2024.06.12. [email protected]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2024.06.12. [email protected]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부 및 기업 대표자들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부 및 기업 대표자들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2024.06.12. [email protected]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축사를 경청하며 박수치고 있다. 2024.06.12. chocrystal@newsis.com

[아스타나(카자흐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축사를 경청하며 박수치고 있다. 2024.06.12.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