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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엔비디아 반등 여파…장 초반 3%↑

등록 2024.06.26 09:25:29수정 2024.06.26 09: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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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SK하이닉스가 26일 장 초반 3%대 강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7500원(3.33%) 오른 23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0.90% 상승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앞서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지난 19일 장중 24만3000원의 고점을 기록한 이후 지난 24일에는 장중 22만원까지 하락하는 등 숨고르기 형국을 나타낸 바 있다.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재차 상승하고 있는 것은 간밤 엔비디아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6.76% 급등한 126.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재차 3조 달러를 넘어섰다.

앞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난 3거래일 간 약 13% 가량 폭락하면서 시총이 2조 달러 선으로 급락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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