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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다세대주택 불, 60대 화상…촛불켜다 '펑'

등록 2024.09.20 14: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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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불이 난 부천 다세대주택 모습. (사진은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불이 난 부천 다세대주택 모습. (사진은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20일 오전 4시14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일대 지상 2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1층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대피 과정에서 1도 화상을 입었다. 또 내부 30㎡전소돼 소방서 추산 1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펌프 등 장비 23대와 인력 62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이날 오전 4시59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촛불을 켜다가 불이 났다는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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