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최고 24~28도…흐리고 곳곳에 소나기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국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0일 전북 전주시 삼천을 찾은 시민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길을 지나고 있다. 2024.09.20. [email protected]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에 남원·임실·순창, 오후에는 전주·진안·순창·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등에서 내릴 전망이다. 강수확률은 60%다.
기온은 아침 최저 19~21도, 낮 최고 24~2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장수 24도, 무주·진안 25도, 남원·임실·부안·고창 26도, 전주·완주·순창·익산·정읍·군산 27도, 김제 28도다.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10~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자외선지수 '보통(오전 9시~오후 3시),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보통', 대기정체지수 '보통-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케이웨더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주의'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허리사리로 만조는 오전 5시34분(674㎝)이고, 간조는 낮 12시16분(34㎝)이다. 일출은 오전 6시22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31분이다.
서해남부 해상은 바람이 시속 30~60㎞(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전북 앞바다 풍랑주의보는 오전에 해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