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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가인열전' 5일 구미서 열려

등록 2024.10.04 06:31:31수정 2024.10.04 08: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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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양지은·최예림·이봉근 공연

가인열전 공연 포스터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인열전 공연 포스터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5일 광평천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가인열전'을 개최한다.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며, 축제의 흥을 더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과 방문객을 맞는다.

국악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무대를 채우며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예림, 이봉근, 김영임, 양지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JTBC '풍류대장'에서 세미파이널에 진출하며 주목받았던 국악인 최예림이 맡는다.

꽃타령, 아리랑 목동 등의 곡을 통해 독보적인 국악 매력을 뽐낸다.

KBS '불후의 명곡'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고 영화 '소리꾼' 주연으로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이봉근의 무대도 눈길을 끈다.

'회심곡'의 명인으로 알려진 국악계 거장 김영임은 한오백년, 신천안삼거리 등의 명곡을 열창한다.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당신이 좋아' 등의 곡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팀(054-480-4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익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에 이어 구미푸드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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