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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대남 쓰레기풍선 부양…수도권 이동 가능성"

등록 2024.10.04 03:03:13수정 2024.10.04 07: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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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일 오전 서울 중구 상공에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이 떠다니고 있다. 2024.10.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일 오전 서울 중구 상공에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이 떠다니고 있다. 2024.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합동참모본부(합참)는 4일 북한이 다시 쓰레기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띄워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현재 풍향 고려 시 경기북부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북한이 쓰레기풍선을 살포한 건 이틀 만이다. 북한은 5월말부터 지난 2일까지 총 23차례에 걸쳐 쓰레기풍선을 부양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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