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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쓰레기풍선 320여개… "경기도·서울에 120여개 낙하"

등록 2024.10.04 16: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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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상공에 북한의 오물 풍선이 떠다니고 있다. 2024.10.0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상공에 북한의 오물 풍선이 떠다니고 있다. 2024.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4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쓰레기풍선 320여개를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까지 경기도 및 서울지역에서 12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했다.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쓰레기풍선은 없다.

북한은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전달에 대응하겠다면서 5월말부터 이번까지 2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풍선을 부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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