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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뮤지컬단, '하늘이 내린 만남' 25일 의령서 무료 공연

등록 2024.10.07 16: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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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천사기연-곽재우와 안희제', 뮤지컬과 콜라보 작품

경남뮤지컬단, '하늘이 내린 만남' 25일 의령서 무료 공연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뮤지컬단은 웹툰과 뮤지컬 콜라보 형식의 창작 프로그램 '하늘이 내린 만남-곽재우와 안희제' 작품을 오는 25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30분과 7시30분 두 차례 공연한다.

경남뮤지컬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의령군민문화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예술단체다.

매년 뮤지컬 작품으로 정기공연을 하고 있고, 경상남도 공식 행사 참여는 물론,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 버스킹, 병원 음악회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하늘이 내린 만남'은 이안프랜즈의 웹툰 원작 '천사기연 : 하늘이 내린 만남-곽재우와 안희제'를 뮤지컬과 콜라보로 만든 작품이다.

다른 시대에 살고 있는 곽재우와 안희제는 타임슬립을 통해 조선시대에서 만나게 되며, 곽재우의 옆에서 의령 선조들의 모습을 되새기며 독립운동에 대한 투지를 불태우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의령의 위대한 인물 곽재우와 안희제, 나라의 위기에 모든 것을 내어주는 그들의 정신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안희제역 성기현, 곽재우역 진새움, 부인역 최윤서 등 성인과 아역 배우들이 출연한다.

예술총감독은 권안나 단장, 연출·대본 박미화, 작곡 김규태가 각각 맡았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 공연이다. 문의는 경남뮤지컬단 최수지 사무국장(010-6255-7112)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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