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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압골 영향 흐리고 가끔 비…"교통안전 유의"

등록 2024.10.14 05:01:00수정 2024.10.14 06: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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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한 방문객이 반려견과 활짝 핀 핑크뮬리를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다. 2024.10.13.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한 방문객이 반려견과 활짝 핀 핑크뮬리를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다. 2024.10.1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1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5일까지 10~60㎜ 정도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평년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5~26도(평년 22~24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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