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살리자" 고양시, 공동주택 5곳 건설사와 상생 협약

[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고양시 제공)[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 건설산업·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는 '고양장항지구'와 '풍동2지구' 건설사인 제일건설㈜, 일신건영㈜, ㈜반도건설, 디엘이앤씨㈜, 금호건설㈜ 등 5곳이다.

업무협약으로 시는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건설공사비의 30%이상을 공동·분할 하도급 등의 방법으로 고양지역 내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의 참여와 건설기계·건설자재 등의 사용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건설 공사에 우수한 지역 기업이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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