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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배송' 이어온 노스페이스, 내달 19일부터 배송비 2500원 부과

등록 2024.10.25 16:31:39수정 2024.10.25 22: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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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공식스토어, 무료 교환 서비스도 중지

영원아웃도어 "물류비 증가, 업계 평균 수준 배송비"

(사진제공=노스페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제공=노스페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공식스토어가 다음 달부터 배송비를 부과하기 시작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스페이스 공식스토어는 다음 달 19일부터 배송비 2500원을 부과한다. 단,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앞서 노스페이스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전개해왔다.

해당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던 반품·교환 무료 서비스 정책도 변경된다.

소비자가 반품을 원할 시, 구매자 과실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해 반품비 2500원 부과한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함께 제공하던 무료 교환 서비스도 다음 달 19일부터 중지한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물류 및 택배 비용의 증가로 인해 부득이하게 업계 평균 수준의 배송비 정책으로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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