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강서구립합창단 특별연주회…선착순 무료 입장
20일 오후 7시 강서구민회관
[서울=뉴시스] 강서구립합창단 공연. 2024.11.15. (자료=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0일 오후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지역 합창단과 함께하는 강서구립합창단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서구립합창단을 포함해 은행나무합창단, 강서구상공회CEO합창단, 푸르미 합창단, 강서에버그린합창단이 참여한다.
한국 가곡과 민요, 대중음악 등 익숙한 합창곡과 영화 속 명곡, 재즈 등이 연주된다.
1부는 지역합창단 초청 공연이 펼쳐지며 2부는 강서구립합창단 무대로 채워진다. 선착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구립합창단은 2000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행사와 소외계층 행사에 참여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각기 다른 목소리가 하나의 화음으로 어우러지는 합창은 우리가 한 마음으로 나가는 모습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다"며 "이번 공연이 즐거움과 감동은 물론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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