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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능 연기 발표, 그늘진 표정의 김상곤 부총리

등록 2017.11.15 2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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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포항 지진과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수능을 1주일 연기해 23일에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 후 브리핑실을 나가고 있다.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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