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남경필 "이재용 구속, 법원 결정 존중"
유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해 양심에 따라 독립해 심판한다고 규정한 헌법 103조가 지켜졌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모두는 경제정의가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경필 경기지사도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대통령에 대한 수사도 조속히 마무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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