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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해 첫 기업유치… 3개기업 181억원 투자

등록 2017.02.27 14: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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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7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신규투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권선택 시장과 3개 기업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지에프티 심인보 대표, ㈜씨앤포스 박용채 대표, 권선택 대전시장, ㈜에그텍 윤택진 대표. 2017.02.27.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7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신규투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권선택 시장과 3개 기업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지에프티 심인보 대표, ㈜씨앤포스 박용채 대표, 권선택 대전시장, ㈜에그텍 윤택진 대표. 2017.02.27.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28일 새해 첫 기업유치에 성공했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에프티와 ㈜씨앤포스, ㈜에그텍과 신규투자 및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에 본사를 둔 컴퓨터시스템 통합 전문인 ㈜지에프티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서구지역에 본사를 이전하고 7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대전 유성과 충북 청주에 각각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자동차용 엔진 제조업 전문인 ㈜씨앤포스는 올해 안으로 유성지역으로 이전하고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전 유성에 있는 농업용 기계제조업 회사인  ㈜에그텍은 향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둔곡지구에 공장을 신설하고 1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3개 회사의 총 투자규모는 약 181억원이다.

 권선택 시장은 "투자기업들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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