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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유럽기업과 기술이전계약 체결

등록 2017.03.21 13: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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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의료용구 제조업체인 나이벡(138610)은 유럽기업 스트라우만(Straumann AG)과 치료용 펩타이드 기술의 치과분야 응용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초기 기술료는 약 11억2450만원으로 즉시지급받으며 계약기간은 2027년 3월까지 10년간이다. 치료용 펩타이드 기술은 현재 전임상 단계로 향후 진행되는 임상비용과 상업화에 들어가는 비용은 별도로 지급받기로 했다.

 회사 측은 "임상완료 후 제품을 출시할 예정인데 향후 매출발생에 따른 경상기술료는 별도로 지급받는다"라며 "이전되는 기술은 계약상대방이 치과영역에서만 활용하는 것으로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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