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어버이날 맞아 '설운도 더 효(孝) 콘서트'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 중인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는 사랑하는 부모님이 프라이빗한 콘서트와 호텔 셰프가 구성한 코스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설운도 더 효(孝) 콘서트'를 오는 5월8일 단 하루 동안 그랜드볼룸에서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더 플라자에서 준비한 설운도의 콘서트는 '사랑하는 부모님께 드리는 특별한 선물'을 부제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트로트 4대 천황, 트로트계의 대부 등으로 잘 알려진 국민가수 설운도의 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호텔 대표 셰프가 직접 구성한 코스 메뉴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당일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심금을 울리는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설운도의 대표곡 '잃어버린 30년', '누이'를 비롯하여 경쾌한 리듬의 '쌈바의 여인', '사랑의 트위스트'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디자인하여 새롭게 선보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어 보다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더 플라자 연회 총괄 오창욱 수석 셰프가 준비한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한 코스 메뉴도 함께 제공된다. 특별히 각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으로 허브에 절인 훈제 연어와 전복, 키조개 등을 얹은 이탈리아 전통 전채 요리 카르파쵸(Carpaccio)를 시작으로 건강에 좋은 인삼과 강황 소스를 얹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꽃등심 구이를 메인 코스로 제공하고,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단맡묵과 솔잎을 넣어 만든 아이스크림 등도 맛볼 수 있다.

 이번 어버이날 콘서트를 기획한 호텔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설운도 더 효(孝) 콘서트는 사랑하는 부모님께 보다 특별한 선물을 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며 "보다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설운도 콘서트를 통해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추억 속 여행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모님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는 설운도 더 효(孝) 콘서트는 5월 8일 저녁 6시 30분부터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며 티켓가격은 VIP석 22만원, R석 20만원(상기 금액 세금&봉사료 포함 / 1인 기준)이다. 특별히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 한해 등급에 상관없이 30%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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