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친환경 홍보책자 제작 등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 명품화를 위해 친환경 홍보책자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2017.04.27. (사진=충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 친환경 홍보책자 제작

 충북 충주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 명품화를 위해 친환경 홍보책자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홍보책자에는 충주의 대표 브랜드인 무농약 사과를 비롯해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한 쌀·포도·블루베리·아로니아·구아바뿐만 아니라 상추·방울토마토·수박 등을 실었다.

 시가 새로운 친환경 특화 작목으로 육성하는 새송이버섯·표고버섯·팽이버섯·느타리버섯·노루궁뎅이버섯 등 버섯류의 우수성도 홍보하고 있다.

 책자에는 농산물뿐만 아니라 충주를 대표하는 신선농산물과 가공제품,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 등도 담았다.

 충주에 오면 반드시 가야 할 명품여행 코스 7곳과 충주시 녹색농촌체험마을 5곳, 산촌생태마을 1곳, 관광농원 3곳도 소개하고 있다.

 ◇ 노·사·민·정 실무 관계자 간담회 열려

 충북권역 노·사·민·정 실무 관계자 간담회가 27일 충주시 노·사·민·정사무국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를 비롯해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등 5개 자치단체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노사민정 실무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경쟁 구도를 탈피하고 상생협업과 균형발전을 위해 산업·경제·노동과 민간부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전면 개편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수요자 중심의 논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대표 인터넷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기존 대표 홈페이지의 정보 나열식 화면과 낡은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정보 제공을 위해 자주 찾는 내용을 중심으로 화면을 재구성하고 각종 홍보자료를 전면에 배치할 방침이다.

 웹 접근 환경변화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참여와 함께 지역민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 행복정리수납 동아리 재능기부

 충북 충주시평생학습관의 정규평생교육과정인 수납 전문가 자격 과정 수료생과 수강생들로 구성된 행복정리수납 동아리(회장 박진)가 27일 결성식을 열고 재능기부 봉사에 나섰다.

 행복정리수납 동아리는 평생학습관에서 배운 학습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하고자 결성됐다.

 동아리 회원 25명은 월 2회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함께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을 재능기부의 날로 정해 1가구씩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 충주의료원,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 최우수

 충북 충주의료원(원장 심홍방)은 보건복지부 주관 '7회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충주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방문간호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부 관할 장기요양기관 중에서는 1위다.

 충주의료원 방문간호는 장기요양 등급 외 판정 저소득 주민, 장애인 와상 환자, 기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의료 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 방문 서비스를 하고 있다.

 ◇ 강천초, 충주시 오케스트라와 음악여행 공연

 충북 충주시 강천초등학교(교장 권혁화)는 27일 학교 다목적실에서 열림·울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 운영 사업으로 충주시 오케스트라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 오케스트라 단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좋아하는 곡과 클래식 음악을 연주했다.

 강천초는 바이올린 연주 등 1인 1악기 활동으로 예술 감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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