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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6자회담 복귀해 북핵 해결 나서야"

등록 2017.09.15 09: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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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 2017.07.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 2017.07.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박지원국민의당 전 대표가 15일 북한이 일본 동북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6자회담으로 복귀해 북핵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북한의 만행을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못말리는 정신 나간 김정은이다라는 생각 뿐"이라며 "(북한은) 6차 핵실험 후 핵 보유국이라고 스스로 판단해 미사일 발사를 할 것이라고 처음부터 예상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특히 중국, 러시아의 압박이 더욱 필요하다"며 "저의 대정부질문에서 총리께서도 (6자회담 복귀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57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불상의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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