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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위한 특별 교육

등록 2017.10.19 2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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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19일 오후 경남 함안군은 가야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담당주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7.10.19. (사진=함안군 제공) photo@newsis.com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19일 오후 경남 함안군은 가야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담당주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7.10.19. (사진=함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이 최근 도내 일부 공직자들의 기강 해이 사례가 잇따름에 따라 이와 관련한 직원교육을 통해 공직기강 강화에 나섰다.

 군은 19일 오후  가야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담당주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 권한대행이 직접 주재한 이날 교육은 공직기강 확립, 소극행정 근절, 공직자 행동강령 이행, 공무원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기본의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김 권한대행은 “도지사 권한대행의 특별지시 말씀에 따라 오늘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제하면서 “전 공직자는 휴일에도 늘 공무원 신분임을 유념해 음주운전이나 뇌물·금품 수수,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특별 당부했다.

 아울러 “금품 수수, 공금 횡령 등 공직 기강 저해와 관련된 사건이 발생할 경우 경중 구분 없이 수사기관 고발 등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용진 함안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은 "이번 주 주말에 각 종 행사에 지도계장 등을 투입해 불법 선거가 만연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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