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스마트 미디어산업 컨퍼런스' 29일 전주서 개최

등록 2017.11.28 09:01: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와 디지털 사이니지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먹거리산업의 발전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전북 전주에 마련된다. 사진은 전주시청 전경 모습. 2017.11.28.(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와 디지털 사이니지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먹거리산업의 발전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전북 전주에 마련된다. 사진은 전주시청 전경 모습. 2017.11.28.(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와 디지털 사이니지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먹거리산업의 발전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전북 전주에 마련된다.
 
 K-ICT 전주 스마트미디어센터는 오는 29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미래 콘텐츠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주제로 2017 스마트미디어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전북정보산업지원센터 내에 자리를 잡은 센터는 지역 특화산업인 미디어 파사드와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개발 및 테스트베드가 가능한 미디어랩 및 사이니지 스튜디오, 전문교육실, 입주기업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K-ICT 전주 스마트미디어센터의 사업성과를 결산하고 스마트 미디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지역 스마트 미디어산업의 신산업창출 및 저변확대를 위한 컨퍼런스와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대회, 스마트 미디어 체험존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지역의 콘텐츠 기업들과 함께 일반인들도 쉽게 스마트 미디어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먼저 컨퍼런스에는 김항섭 국립한국교통대 정보기술융합학과 교수와 한아영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연구원, 이광재 (사)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협회장, 박선욱 ㈜서커스컴퍼니 대표가 참여한다.

 이들은 스마트 사이니지 기술 및 사업방향을 비롯해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패션, 디지털 사이니지 해외사례, 4차산업과 AR·VR의 활용 등 4가지를 주제로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 콘텐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 아이디어 공모전의 경우 지난 6~9월 '디지털 헤리티지'를 주제로 진행된 K-ICT 전주 스마트미디어센터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총 상금 610만원을 놓고 치열한 결선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미디어 체험존에서는 프로젝션 맵핑과 AR·VR, 3D 프린팅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일반인들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과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