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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영암 레미콘공장 대표 무너진 옹벽 깔려 숨져

등록 2018.01.15 18: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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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신대희 기자 = 전남 영암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물웅덩이 양수 작업을 하던 50대 대표가 무너진 옹벽에 깔려 숨졌다.

 15일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1분께 영암군 삼호읍 한 레미콘 공장에서 대표 김모(57)씨가 무너진 옹벽과 흙더미에 매몰됐다.

 김씨는 오후 3시50분께 소방당국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옹벽 아래에 고인 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던 중 흙더미를 받치는 옹벽이 무너져 깔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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