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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중국 우시시 대표단 울산 방문

등록 2018.03.12 08: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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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2일 자매도시인 중국 우시시(无錫市) 대표단이 2018년 업무협의 및 경제교류, 탁구친선경기 개최 등 일정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시시 대표단은 천밍회이(陈明辉) 우시시 외사판공실 주임을 단장으로 12일 오전 울산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간담회를 갖고 김형수 경제부시장을 예방한다.

2018년 교류업무협의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는 울산시 건강정책과, 일자리총괄과, 농축산과, 식의약안전과, 관광진흥과와 우시시 외사판공실, 장수 이양 수공업 유한공사 사장(링요청·凌跃成), 이싱시 영결 환경보호설비 유한공사 사장(줘춘송·周春松) 등이 참석한다.
 
특히 울산배로 생산된 식품인 배쨈·배즙 등 농산물의 중국 우시시 수출판로 개척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오후에는 울산경제진흥원 방문, SK에너지 시찰에 이어 탁구친선경기가 열린다. 울산시 탁구 대표로는 시청탁구동호회 회원이 함께한다.
 
시와 우시시는 2013년 9월 27일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경제·문화·스포츠 분야 교류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의 자매 우호협력도시는 14개국 19개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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