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스텔스기 'F-35A' 1호기 공개…美 텍사스서 출고행사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의 F-35A 1호기 출고행사가 28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소재한 록히드마틴 최종 조립공장에서 열렸다. F-35A 전투기는 우리나라 최초로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출고된 F-35A 전투기와 ‘18년에 생산되는 전투기는 국내에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미국 현지(애리조나주 Luke 기지)에 파견중인 한국군 조종사 및 정비사 교육훈련을 위해 사용된다. 이후 2019년 전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국내로 도입되어 2021년까지 배치 완료될 예정이다. 사진은 F-35A 1호기가 시험비행하는 모습. 2018.03.29.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email protected]
이날 F-35A 출고행사에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 이성용 공군참모차장, 강은호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 엘렌 로드(Ellen Lord) 미 국방부 획득기술군수 차관, 하이디 그랜트(Heidi Grant) 미 공군성 국제협력 부차관, 맷 윈터(Mat Winter) F-35 통합사업단장(중장), 마릴린 휴슨(Marillyn Hewson) 록히드마틴 회장 등 한·미 국방부, 방위사업청, 공군, 업체관계자 등 3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F-35A는 5세대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로 최대무장을 갖추고도 최대속도 1958㎞/h(마하 1.6)로 날 수 있으며 최대항속거리는 2220㎞에 달한다. 25㎜ GAU-12/U 기관포 1문과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120 암람, 정밀유도폭탄인 GBU-31 JDAM 2개 등을 장착한다.
특히 스텔스 기능을 갖춘 F-35A는 북한 방공망을 뚫고 후방 지역 깊숙한 곳까지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군에서는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전력이다.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의 F-35A 1호기 출고행사가 28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소재한 록히드마틴 최종 조립공장에서 열렸다. F-35A 전투기는 우리나라 최초로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출고된 F-35A 전투기와 ‘18년에 생산되는 전투기는 국내에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미국 현지(애리조나주 Luke 기지)에 파견중인 한국군 조종사 및 정비사 교육훈련을 위해 사용된다. 이후 2019년 전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국내로 도입되어 2021년까지 배치 완료될 예정이다. 사진은 F-35A 1호기가 시험비행을 위해 이륙중인 모습. 2018.03.29.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email protected]
이날 출고된 F-35A 전투기와 2018년에 생산되는 전투기들은 국내에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미 애리조나주 루크(Luke) 공군기지에 파견 중인 한국 공군 조종사·정비사의 교육훈련용으로 사용된다.
F-35A는 미 현지 교육훈련을 마치고 2019년 전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공군은 올해 6대 인수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40대를 인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출고행사에 참석한 서 차관은 방미(訪美) 기간 엘렌 로드 미국 국방부 획득운영 차관과 맷 윈터 F-35 통합사업 단장 등을 만나 F-35의 안정적인 전력화를 위한 한·미 양국의 협력체계 유지와 안보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의 F-35A 1호기 출고행사가 28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소재한 록히드마틴 최종 조립공장에서 열렸다. F-35A 전투기는 우리나라 최초로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출고된 F-35A 전투기와 ‘18년에 생산되는 전투기는 국내에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미국 현지(애리조나주 Luke 기지)에 파견중인 한국군 조종사 및 정비사 교육훈련을 위해 사용된다. 이후 2019년 전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국내로 도입되어 2021년까지 배치 완료될 예정이다. 사진은 F-35A 1호기가 시험비행을 위해 이륙중인 모습. 2018.03.29.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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