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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돼지농가서 불…돼지 1000마리 폐사

등록 2018.04.11 08: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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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포천=뉴시스】이경환 기자 = 지난 10일 오후 10시께 경기 포천시 창수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나 돼지 1000여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돈사와 자동급유기 등을 태워 1억4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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