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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신화 성지' 광주서 시민응원전 열린다

등록 2018.06.12 11: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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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광주월드컵경기장 시민응원전. (사진=뉴시스 DB)

【광주=뉴시스】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광주월드컵경기장 시민응원전. (사진=뉴시스 DB)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성지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기간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민참여 응원전이 열린다.

 광주시는 12일 러시아월드컵 한국전 예선 3경기 때 광주월드컵경기장을 개방해 시민참여 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 예선 1차전은 18일 오후 9시 스웨덴, 2차전은 24일 오전 0시 멕시코, 3차전은 27일 오후 11시 독일과 치러진다.

 응원전에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교통편의를 위해 월드컵경기장 주차장도 개방할 계획이다. 

 예선 1차전 때는 댄스팀 공연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지만 2, 3차전은 심야시간대 주택가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 별도의 문화공연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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