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식］인구감소 통합지원 공모사업 현지실사 등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인구감소 통합지원 공모사업 현지실사
  
 강원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서면심사에 선정된 구 하추분교에 대한 현지실사가 14일 실시된다.

 이날 현지실사는 행정안전부 평가반과 강원도, 군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평가반은 주민의 참여도, 지역특화 사업 성공 가능성, 일자리 연계 등을 점검하고 28일 발표심사를 거쳐 7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인구 유출억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서면심사에 선정된 구 하추분교는 2017년 기업연수하기 좋은 마을에 선정돼 7694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마을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학생자율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인제군이 오는 20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의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 ‘2018년 하늘내린 인제 행복교육지구 학생자율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7인 이상이 모여 결성한 자율동아리로 신청서와 자체 계획을 첨부해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학생동아리 별로 최고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각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와 재료비 및 체험학습용 차량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해 9월‘2018년 행복교육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2018년부터 2021년까지‘하늘내린 인제 행복교육지구’사업을 운영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