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소식]아산시, 공사계약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등
충남 천안시는 오는 24일까지 학교급식공급업체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선 학교 개학에 따른 급식위생사고 대비와 상반기 식재료 공급업체 지적사항 개선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업체는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모든 품목군 중 58개 업체로, 시청직원과 시민감사관, 영양(교)사, 학부모건강먹거리지킴이단이 함께 위생·안전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내년도 적격업체 선정에 반영된다.
◇아산시, 공사계약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충남 아산시는 특정업체와의 수의계약 편중 방지를 위해 2019년부터 총량금액을 2억 원으로 제한하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산시는 특정업체가 여러 건의 수의계약을 할 수 없는 수의계약 총량제가 정착되면 10억 원 이상의 계약 분배 효과로 약 50건 이상의 계약 편중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산시는 수의계약 총량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업체별 계약 현황을 비롯해 읍면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