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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소식]아산시, 공사계약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등

등록 2018.08.21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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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천안시, 학교급식 공급업체 특별점검

 충남 천안시는 오는 24일까지 학교급식공급업체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선 학교 개학에 따른 급식위생사고 대비와 상반기 식재료 공급업체 지적사항 개선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업체는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모든 품목군 중 58개 업체로, 시청직원과 시민감사관, 영양(교)사, 학부모건강먹거리지킴이단이 함께 위생·안전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내년도 적격업체 선정에 반영된다.

 ◇아산시, 공사계약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충남 아산시는 특정업체와의 수의계약 편중 방지를 위해 2019년부터 총량금액을 2억 원으로 제한하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산시는 특정업체가 여러 건의 수의계약을 할 수 없는 수의계약 총량제가 정착되면 10억 원 이상의 계약 분배 효과로 약 50건 이상의 계약 편중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산시는 수의계약 총량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업체별 계약 현황을 비롯해 읍면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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