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시스】변재훈 기자 = 9일 오전 11시11분께 전남 담양군 봉산면의 한 논에서 벼 수확작업을 하던 A(76)씨가 콤바인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농기계가 후진하는 과정에서 A씨를 미처 발견하지 한 것으로 보고 농기계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