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소년 축제 '난장판' 개최
27일 왕십리광자에서 열려
【서울=뉴시스】제9회 성동구 청소년 축제 난장판 포스터. <사진제공=성동구청> 2018.10.26.
이날 행사에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이벤트마당 ▲먹거리마당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공연마당에서는 댄스, 밴드 등의 청소년 동아리 24개팀이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체험마당에서는 소원팔찌 만들기, 냅킨아트, 전통놀이 등 2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의 즐길권리를 주제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왕십리광장 중앙도로를 교통 통제할 예정이다.
이 공간에는 미니 야구장·축구장, 4차 산업체험, 뷰티체험 등 이벤트 마당으로 꾸며녀 청소년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껏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즐거운 교육특구, 행복한 청소년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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