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4회 학부모 성장 아카데미' 개최

이색공간 견한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시스】성동구 학부모가 먼저 경험하는 앞선 교육현장. 2018.11.05. (사진=성동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에서 오는 7일 오전 10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소속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제4회 학부모 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주제는 권역별 체험학습센터 탐방으로 지역 내 10개 체험학습센터 중 학부모들의 선호 조사를 거쳐 4차 산업혁명체험센터, 글로벌 영어하우스를 경유해 자동차 체험학습센터, 친환경 산업체험학습센터 등 총 3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체험센터'는 첨단화된 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늪이 높았던 곳이다. 이번 붕문에서는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자동차 체험학습센터'는 자동차와 관련 문화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진로 직업까지 탐색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친환경 산업체험학습센터'는 자원의 재활용과 순환에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새활용 플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을 곳곳에서 배우고 체험하며 양질의 교육학습을 할 수 있는 온마을체험학습장 조성을 위에 힘쓰고 있고 권역별 체험학습센터는 그러한 노력의 집약체"라며 "학부모 여러분들이 미래 교육 기반을 잘 다져나갈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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