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실태조사
28일까지 송정동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진행
【서울=뉴시스】2017년 12워15일 성수동 확대지역 상생협약식 모습. 2018.12.11. (사진=성동구 제공)
지난 9월21일 송정동이 3단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지역발전이 예상됨에 따라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구는 성수동, 마장동의 상생공감대를 형성해 송정동 내 상가를 대상으로 업종, 상호 등 기본정보와 계약기간, 보증금, 임대료 등 임대료 현황을 조사하고 건물주와 임차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6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주민설명회를 송정동 주민자치회관에서 열고 구체적인 상생협약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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