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파트 11층서 불… 6명 연기흡입
화재 현장(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성=뉴시스】이병희 기자 = 10일 오후 8시28분께 경기 화성시 병점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았고, 2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아파트 11층의 베란다를 태워 24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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