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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남현동 연주대능선·삼성산 등산로 재탄생

등록 2018.12.12 14: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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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구간 등산로 정비 완료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관악산 남현동 연주대능선 정비사진. 2018.12.12.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관악산 남현동 연주대능선 정비사진. 2018.12.12.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 8억5000만원을 투입해 산림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정비 대상은 관악산 남현동 연주대능선 등산로와 삼성산 466봉 인근 등산로 등 2개 능선 5㎞ 구간이다. 

구는 지난해 관악산 관음사에서 연주대 구간 등산로를 정비한 후 위험 요소가 남아있던 3㎞ 잔여구간에 데크계단, 안전난간, 샛길폐쇄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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