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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출범 '안전도시 구현' 매진

등록 2018.12.18 1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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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8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울산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지역 차원의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2기 위원회는 예방분과, 지원분과, 자문분과로 운영된다.

평소엔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재난 위험요소 모니터링·제보, 민관협력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 참여 등 활동한다.

재난 발생 땐 신속한 상황전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가용인력과 장비의 현장투입으로 군·경·소방의 인명구조 및 수색현장활동 지원, 피해지역의 복구활동 지원 등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안전관리 종합계획 설명엥 이어 위원회 협력방안 토론,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도시 울산' 구현을 위한 기관 간 상시 협업체계 구축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행정기관이 주도해 재난관리·예방을 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주민 자발적 참여로 재난에 공동 대처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민·관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안전관리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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