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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국제기준 개편예정…금감원, 생·손보사 대상 워크숍

등록 2018.12.18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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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금융감독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생명·손해보험회사 국제 분야와 재무회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험 국제기준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LAIS)는 내년 11월 국제보험감독체계 개편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LAIS는 보험권 국제기준 제정 기구로 136개국 보험감독당국과 8개 국제기구가 회원이다.

금감원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국제보험감독체계 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국내 보험사들의 관심과 대비를 당부했다.

워크숍은 크게 5개 주제를 다뤘다. 보험핵심준칙(ICP) 주요 개정현황, 보험권의 시스템리스크 평가·감독, 국제보험자본기준(ICS) 진행 상황, 국제보험감독회계 등에 관한 논의동향, 국제보험협회연맹(GFIA) 주요활동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편안이 확정되기 전에 국내 보험사와 주요 내용을 공유해 국내 입장을 국제기준 제정과정에 충분히 반영하고 국내보험사 스스로도 선제적으로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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