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예타면제]이철휘 위원장 "포천시민의 공동체 의식의 승리"

등록 2019.01.29 15:16: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장은 29일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무회의를 잇따라 열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대상에 전철 7호선 포천 연장사업을 최종 의결한 것과 관련, "이번 '전철 포천 7호선 예타면제 결정'은 포천시민 덕분으로, 15만 시민이 하나가 되어 십 수년의 꿈을 이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포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저 또한 포천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면서이같이 말했다.

특히 "포천시민은 철도유치 외에도 커다란 성과를 얻었다"면서 "1만 3000여 명 즉 인구의 9%가 결의대회에 참가하는 공동체 의식을 보였고, 우리가 노력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이는 앞으로 포천 발전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포천 7호선 예타면제'라는 용단을 내려주신 문재인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며 "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선거공약을 지켜주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와 함께 "이번 7호선 연장은 포천발전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철도유치를 기회로 삼아 배후 택지개발을 확대해 갈 것이고, 또한 한반도 물류기지 사업의 성공을 통하여 통일 한반도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