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전남 전통사찰 활용한 체험관광 확대
[서울=뉴시스] 순천 송광사 템플스테이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3.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라남도 전통사찰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문화사업단은 "전라남도관광재단과 오는 11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전남 전통사찰을 활용한 체험관광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사업단장 만당스님은 "가장 많은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이 위치한 전라남도는 문화사업단의 성과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수 있는 전략지역"이라며 "전라남도 관광재단의 비전과 문화사업단의 전략이 적절하게 융합된다면 지속가능한 관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전남 전통사찰 체험관광 확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협력사업 추진, 전남 전통사찰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전남 전통사찰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두 기관의 상호 지속성장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앞서 문화사업단과 전라남도관광재단은 카쉐어링 플랫폼 ‘쏘카’와 각각 업무협약을 통해 템플스테이 참가자와 전라남도 관광객 이동편의성 확보 등 관계망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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