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키움증권·하나銀과 인터넷전문銀 컨소시엄 참여
SKT의 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과 금융 산업의 시너지 기대
3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뉴(NEW) ICT 기반의 금융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컨소시엄 구성과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
컨소시엄 주관사인 키움증권은 국내 최초 온라인 종합증권회사로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14년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인공지능 금융 비서 '하이 뱅킹' 서비스,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 등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의 ICT 기술력과 키움증권의 온라인 증권 운영 노하우, 하나금융그룹의 핀테크, AI,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 혁신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3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인터넷전문은행을 추진하기 위해 IT, 금융, 핀테크 등 다양한 파트너사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키움증권, 하나금융그룹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당사의 앞선 뉴 ICT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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