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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정준영 카톡방 멤버 아니고, 불법영상 유포 안해"

등록 2019.04.03 17: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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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철우(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철우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패션모델 이철우(27) 측이 가수 정준영(30)과 연관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정준영 단톡방 연루 의혹 관련, 문제가 되고 있는 대화방에 이철우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이철우는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없다. 이와 관련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고 3일 밝혔다.

"이철우는 3년 전인 2016년 정준영과 함께 JTBC '히트메이커' 촬영 당시 출연진과 스케줄 공유를 목적으로 생성된 대화방에 포함된 적은 있지만,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다. 사실과 전혀 관계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부탁드린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달 28일 그룹 '빅뱅' 출신 승리(29)와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가수 K·J, 모델 L도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들을 수사대상에 올려놓고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10여명의 여성들과 성관계 후 불법으로 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히트메이커' 촬영지인 독일에서 성매매 후 동료 연예인들에게 자랑한 정황도 포착됐다. '히트메이커'에 함께 출연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34), '2AM' 출신 정진운(28), 이철우의 이니셜이 MBC 보도와 같아 의혹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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