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LH행복주택 1분기 4800여호 모집 정보 제공
다방, 2년 연속 LH와 제휴
향후 공공임대·분양정보 확대
청약접수 10~18일, 11월부터 입주
【서울=뉴시스】 2019 LH행복주택 1분기 모집 단지 (제공=스테이션3)
다방은 올해 LH행복주택 1분기 공급분인 전국 11개 지역 4740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급지역은 수도권 7곳(3202호), 비수도권 4곳(1538호) 등으로 구성된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약자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인근지역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다방은 지난해 모바일 부동산 플랫폼 최초로 LH와 업무제휴를 체결, 사용자들에게 공공임대 정보를 제공해 왔다. 올해에도 다방을 통해 연간 LH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정보를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다방이 모바일 부동산플랫폼중 유일하게 행복주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주거비 부담으로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 신혼부부 등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방은 사용자들의 주거지 선택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공공임대, 공공분양 등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복주택 청약 접수는 오는 10~18일, 입주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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