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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규제·대출·세금 알려주는 '분양정보관' 새단장

등록 2019.04.11 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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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지역·기간,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 확인 가능

거래 단계별 납부 비율 제공해 자금 계획 세울 수 있어

【서울=뉴시스】 다방 '분양 정보관' 앱 이미지 (제공=스테이션3)

【서울=뉴시스】 다방 '분양 정보관' 앱 이미지 (제공=스테이션3)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를 맞아 분양 정보관을 새 단장했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생애 첫 청약을 하는 사람을 위해 규제, 대출, 세금, 청약 결과 등 분양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분양 정보관을 통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분양 정보관은 현재 부동산 정책을 반영해 규제 지역과 전매가 불가능한 기간, 분양가상한제, 지역마다 다른 규제에 따른 대출 한도·취득세 등 청약자가 확인해야 할 필수정보를 정리했다.

단지별 분양가와 평당가를 동시에 제공해 가격을 비교할 수 있고, 면적별 정보나 주변 편의시설 위치도 제공한다. 건설사 홈페이지에서만 제공되던 아파트 입주 공고문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분양 단계에 따라 계약금, 중도금, 잔금 납부 비율과 금액을 상세히 알려준다. 아파트를 분양 받은 뒤 내야 하는 취득세도 단지 면적에 따라 자동 계산해 준다.

스테이션3 다방 한유순 대표는 "신혼부부, 1인가구 등 생애 첫 청약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분양 정보를 쉽게 전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서 분양 정보관을 업데이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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